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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운영자 작성일 2003-08-16
제목 외국선사 한국총대리점 변경 잇따라
외국선사 한국총대리점 변경 잇따라
T.S Lines이어 Intermarine도 9월부 대리점 바꿔

올해 하반기들어 외국선사의 한국내 총대리점 변경이 잇따르고 있다.

8월초 대만국적선사인 T.S Lines이 성우에이젠시(주)와의 관계를 정리하고 (주)동신선박에이젠시를 새로운 대리점으로 선정해 한국내 영업 및 업무를 맡긴데 이어 미국적 중량화물운송전문선사인 Intermarine이 오는 9월 1일부로 한국 총대리점을 협화해운(주)에서 오주해운(주)로 변경할 예정이다. 또한 아시아역내 전문선사인 모 선사도 최근 새 대리점 물색작업을 마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미국의 뉴올리안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중량화물 운송전문선사인 Intermarine Incorporated사는 최근들어 부진한 한국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새로운 파트너를 물색하던 중 항만하역 및 운송을 전문으로 하는 세방그룹 계열사인 오주해운(주)을 새로운 한국내 총대리점으로 선정할 것을 확정했다.

인터마린의 아시아지역 매니저로서 한국에 상주하고 있는 리차드 씨그씨는 오주해운을 새로운 대리점으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오랜 선사대리점 경험과 영업역량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Industrial Maritime Carriers Worldwide, LLC가 운영하고 있는 Intermarine은 1990년부터 미국의 걸프지역을 중심으로 중남미 및 아시아지역을 오가는 중량화물 및 장척화물 운송전문선사로서 전세계적으로 연간 200항차 이상의 선대를 운용, 200만톤 이상의 화물을 운송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아웃바운드 포트로 마산과 울산을 이용하고 있으며 인바운드 포트로는 부산을 이용하고 있다.

8월 1일부터 (주)동신선박에이젠시를 새 대리점으로 이용하고 있는 T.S Lines는 부산-광양-킬룽-카오슝-홍콩-남중국-싱가폴-호치민-나하 셰바 등을 기항하며 아시아역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사이다.

T.S Lines는 부산항에서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 일요일 주 3항차 서비스를 하며 광양항에는 매주 수요일과 일요일 주 2항차 운항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오람해운(대표이사 박종옥)은 8월 1일부터 캄보디아의 소버린(Sovereign)사 대리점업무를 시작함으로써 베트남의 호치민시티를 경유한 프놈펜 정기 컨테이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프놈펜행 화물은 홍콩이나 싱가폴에서 환적해 캄보디아의 시아누크빌(Siahnouk Ville)에 하역, 통관한 뒤 프놈펜까지 육상으로 운송되고 있다.

이같은 물류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유엔개발기구와 캄보디아정부는 호치민시티에서 메콩강을 운항하는 내륙수로를 지난해 10월 개설했고, 소버린사는 호치민시티에서 프놈펜까지 120teu급 컨선 MV Fu Line No1 & No2 2척을 월요일과 금요일 주 2회 운항하고 있다. 호치민시티에서 프놈펜까지는 36시간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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