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쓴이 |
운영자 |
작성일 |
2003-08-23 |
| 제목 |
환적화물 입항료 완전면제 검토" |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이 환적화물 이탈방지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부산청은 지난 20일 부산청 회의실에서 정부, 지자체 및 관련 업·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줄어들고 있는 환적화물을 다시 부산항으로 불러들이기 위한 부산항 경쟁력 강화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부산지방 해양수산청을 비롯, 부산광역시, 부산세관, 컨테이너 전용터미널 및 TOC 부두운영사 대표, 항운노조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각 부문에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추가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부산지방청은 이 자리에서 외국적 선사의 추가 이탈 방지를 위해 현재 50%감면에 그치고 있는 환적화물 입항료의 완전면제를 추진함과 동시에 정부 각 부처, 지자체, 연구기관, 내·외국적 선사, 하역업계가 참여하는 '부산항 경쟁력 강화 협의회'를 구성, 경쟁력강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도 곧 도출해 이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부산광역시 또한 제1단계 번영로 및 동서고가도로의 컨테이너차량 통행료면제를 금년 9월부터 시행하고 제2단계로 제2, 3도시고속도로의 통행료는 내년 1월부터 면제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섰다. 각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도 환적화물의 추가유치를 위해 화주와 선사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하역장비를 확충하는 등 항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으며 항운노조 또한 노무인력 공급체계의 개선을 위해 하역업계와 계속적인 대화를 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책을 마련하기에 했다. 금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최근의 부산항 물량 감소에 대한 위기인식을 같이하고 부산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와 업·단체간의 유기적인 공조체제를 구축,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청 관계자는 “부산지방산청은 금년 10월 민·관 합동으로 중국, 일본 현지에서 환적화물 화주 및 선사를 대상으로 한 포트세일즈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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