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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운영자 작성일 2003-11-06
제목 호주항로 매 항차 소석률 100%이상 ‘초호황구가’
호주항로 매 항차 소석률 100%이상 ‘초호황구가’


칼자루 쥔 선사… 국내 수출하주들 선복잡기에 진땀


현재 호주취항선사들은 소석률 100%, 매 항차 만선 출항을 하고 있어 수년 만에 맞는 최대호황을 구가하고 있으며 이에 하주들은 선복잡기에 여념이 없을 정도로 물량이 선복을 훨씬 압도하고 있다.
항로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러한 현상은 비단 호주항로뿐 아니라 미주·구주·중동·중남미 등 거의 모든 원양항로에 걸쳐 일어나고 있다.
결국 수요와 공급이라는 불가분의 경제원리에 따라 국내 해운시장에서 칼자루를 쥐고 있던 하주들은 이제는 그 칼자루를 선사에 내주게 됐으며 선복부족과 지속되는 운임인상으로 상당한 어려움을 겪게 됐다고 하소연 했다. 특히 호주항로는 타항로에 비해 항차가 현저하게 적은데다 최근 동항로와 관련해 일어나는 일련의 사건들이 합세하여 하주들의 선복잡기가 더욱 힘들어졌다고 관계자들은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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